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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백트·WU 등…암호화폐 시장의 희소식들

나스닥 코인연동 지수 등 굵직한 해외發 이슈…시세도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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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미국 금융시장의 긍정적 신호가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에 서광을 비추고 있다. 대형 IB와 주식거래소, 금융기관 등에서 잇따라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예고하면서 19일 주요 코인 시세도 일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들려온 호재 중 주목할만한 것은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 (JPMorgan Chase &Co.)의 암호화페 발행과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인 ‘백트(Bakkt)’의 출시 예상시점 발표다.

 

JP모건체이스는 월가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JPM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달러화와 1:1로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 코인 형태이며, JP모건의 기업 고객 간 거래 및 실시간 결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루 약 6조 달러(약 6777조 원) 규모로 이루어지는 거래에 드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JP모건은 성명에서 “JPM코인을 수개월 내 출시할 것”이라며 “소수 고객에게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해 시범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인 백트의 예상 출시일에 대한 소식도 나왔다. 백트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가 합작해 만든다.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 ICE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올해 말에는 백트의 출범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한 인프라를 착실하게 구축하는 등 준비가 잘 되고 있어 올 연말에는 출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국 나스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지수(BLX:Bitcoin Liquid Index)와 이더리움 가격지수(ELX:Ethereum Liquid Index)를 오는 25일부터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적 송금 기업인 웨스턴 유니언(Western Union)도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월스트리트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인 펀드스트랫은 미 달러화의 약세화와 신흥 시장 자산이 미국 주식과 채권 시장을 압도하면서 올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펀드스트랫은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암호화폐 가격이 꼭 궁극적인 최저치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2019년 말에는 눈에 띄는 회복을 위한 내실을 다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잇따른 호재 발표에 힘입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시세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월 첫째 주보다 약 40만원 상승한 420만 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imgoing@paxnetnews.com

튜닝 튜닝 · 2019-02-21 12:11 ·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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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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